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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alance 1300CL New Balance 1300CL 정말 구하기 힘들었던 와이프 사이즈. 1300, 1400 시리즈는 240 구하는게 너무 어려웠다. 운 좋게도 그냥 다음 번에 사자고 계속 미루다가 백화점에서 하나 남은 것을 발견. 그리고 구입하였다. 설 연휴에 기분 좋게 쇼핑 시작한 와이프. 이제 한동안 쇼핑은 잠잠하지 않을까 싶다.
설 연휴 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Ralph Lauren 단아 옷과 지인들에게 선물 줄 옷, 그리고 나의 RRL. 선물 박스 때문에 배송비 꽤나 나왔다. 진짜 요즘은 매일 택배가 오는 것 같다. 그만 질러야 하는데....
Polo by Ralph Lauren Polo. 눈여겨 보던게 세일로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구입. 폴로는 매번 디자인과 감성으로 끌리게 하지만 막상 사고 보면 참 후회되게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 제대로 복각이라는 것을 할 일 없는 폴로. 하지만 신기하게 폴로가 만들면 진짜 같은 느낌. 역시나 Ralph Lauren 중 RRL 제품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만족을 주는 것 같다. 앞으로는 진짜 세일에 현혹되지 않고 Ralph Lauren 중 RRL만을 사도록 해야 겠다.
Needle Work Needle Work NYU Sweat Hood. 니들워크 사이즈가 워낙 작게 나와 제일 작은 사이즈를 와이프가 입어도 된다.예전에는 좀 사이즈가 넉넉 했는데.. 요즘은 왜이리 작게 나오는지. 가뜩이나 스웻셔츠는 라지 사이즈도 나오지도 않는데.. 워크웨어를 지향하는 브랜드인데, 사이즈는 슬림 슬림. 무엇인가 맞지 않는 느낌이다. 참 이만한 질과 튼튼한 브랜드도 찾기 힘든데. 요즘은 그냥 그림의 떡이다. 정말 이 NYU 후드는 무척 사고 싶은 제품이였는데.결국 와이프가 구입하고 아주 신나한다. 요즘은 와이프가 나보다 옷을 더 잘 입는듯..ㅜㅜ
우리가족 잘될거야 작년 12월부터 상당히 고민거리가 많아졌다. 이런 고민거리 때문에 와이프와 사소히 다투는 경우도 있었고, 서로 속상한 일도 있었다. 물론 단아 앞에서는 말 다툼이라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정말 사소한 한마디로 속상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다투었다. 고민과 스트레스로 조금 말이 날카롭게 와이프에게 갔는지 서로 토라진 것 이다. 와이프가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그 이후로 냉랭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와이프가 바람 쐬러 나갔다 온다고 하면서, 코카콜라 2병을 사왔는데, 요런 센스를 보여줬다.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요런 작은 센스로 차가웠던 마음이 그새 따뜻해졌다. 별거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한마디 였다. 아빠가 된 이후로는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에 고민과 생각이 많아진 나였..
New Balance M990 BD 와이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New Balance M990이 드디어 도착했다. 독일에서 발송되어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그래도 빨리 도착한 것 같다. M990BK도 있는데 아주 만족하여, 버건디 색상으로 하나 더 갖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다. 앞으로 기분 내고 싶을 때, 신을 듯 하다. 이 990이 마음에 가장 드는 이유는 정말 특별하지 않은 오리지날 심플한 디자인과 Made in U.S.A. 그냥 두말이 필요없다.:-)
선물 쏭키에게 주는 2013년 12월 생일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선물. 이제 진짜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