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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일주일 앞 당긴 미리 돌잔치. 결국 첫번째는 판사봉, 두번째는 바늘상지를 잡았다. 쏭키의 바램데로 되었다. 정신이 없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웃었던 것 같다.
내 생일 6월 2일 내 생일 때 먹은 케이크. 가격 대비 딱 좋은 스타벅스 케이크. 좋아 좋아~
Nike 민화가 선물로 사 준 슬리퍼~ 잘 신겠습니다.
Ralph Lauren 단아 첫 어린이 날 선물이 이제야 도착. 아주 이쁜 것들이 가득. 아빠도 자주 못 사는 폴로를 우리 딸은 세일 때마다 한가득 사는 것 같다.
Alden, Snuff Military Boots Alden for Unipair, Snuff Military Boots.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초록 박스. 오늘 유니페어에서 구매. 한동안 굶어야 한다. 하지만 보기만해도 배부르다. :-)
iPhone 5s 아이폰5s 아이폰으로 갈아탄지 일주일 째인데.. 왜 진작에 처음부터 아이폰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밀려온다. 아이패드 쓸 때는 잘 몰랐는데, 아이폰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앞으로 갤럭시는 쓸 일 없을 듯. :-P
푸념 요즘은 계속 과거만을 보는 것 같다. 하루 하루 보람차게 보냈다 아님 알차게 보냈다가 아닌 하루 잘 참고 보냈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일을 걱정한다. 나의 어깨에 많은 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더더욱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한달동안 일을 하고 한달마다 월급을 받으며 그것이 반복 되다 보니 나를 안주하게 만드는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싫어하고 이런 생활이 계속 되기를 바라면서 눈은 더 높은 곳을 본다.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지금 뒤를 돌아보면 내가 어린 딸에게 아빠라는 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는지 아님 나의 인생 동반자가 나를 믿고 따를 수 있는지를 모르겠다. 아무리 채찍질을 해도 채찍이 가죽이 아니라 비닐로 이루어져있는지 나를 달리게 하지 못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마스카포네피자, 도미노피자 마스카포네 피자. 치즈가 진득하게 있어 좋았지만 역시나 포테이토 피자가 갑인것 같다.